최근 NBA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버틀러를 얻기 위해 올해의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포기했어요. 이에 따라 그들의 차기 목표는 2라운드에서 우수한 선수를 선택하는 데 맞춰졌습니다. 원래 41위였던 드래프트 픽은 피닉스 선스와의 거래로 52위와 59위로 바뀌었고,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통해 56위를 다시 얻어 팀 선택의 폭을 넓혔죠. 결국, 그들은 알렉스 투히와 윌 리차드를 선택하며 올해 드래프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워리어스는 여러 명의 말미의 2라운드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급여 공간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신중함을 보였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023년 새로운 CBA가 곧 시행됨에 따라, 2라운드 드래프트 선수들은 4년의 최저 연봉 계약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워리어스의 미래 급여 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과거 57위로 지명된 Trayce Jackson-Davis를 영입하면서, 저임금 계약을 통해 로스터의 깊이를 강화하는 워리어스의 전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시드니 킹스의 알렉스 투히(Alex Toohey)입니다. 신장은 6피트 7인치(약 201cm), 몸무게는 약 222파운드(약 100kg)로, 다재다능한 백인 포워드로 다양한 포지션에 적응하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인사이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단장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Mike Dunleavy Jr.)는 그의 뛰어난 3점 슈팅 능력 덕분에 워리어스의 인사이드 전술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투히의 NBL 플레이오프 리뷰 데이터에 따르면, 그의 슈팅 성공률은 작년 24%에서 31%로 상승했으며, 자유투 성공률도 소폭 상승하여 그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비록 체력적으로 같은 포지션의 귀 산토스(Gui Santos)보다 떨어질 수 있지만, 경기 경험과 전술 이해도에서는 그를 뛰어넘어 워리어스의 새로운 시즌 경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어, 워리어스는 56순위에서 윌 리차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플로리다 대학교 출신으로, 신장은 6피트 4인치, 체중은 206파운드로 전형적인 3D형 선수의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차드의 3점 슛 범위와 수비 능력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시즌의 슛 성공률은 40%에 달하며 시즌 전체 평균도 대략 36%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공격 방식이 다소 단순해 주로 바깥쪽 슛에 의존하고 있어 드리블 및 공격 창의성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만약 그가 워리어스의 경기 강도에 적응하고 무공간에서의 움직임을 개선한다면, 미래의 시즌에서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신선한 혈액이 더해짐에 따라 워리어스의 로스터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며, 그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