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E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 IMAX 및 DTS와 함께 최신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RIDEVU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운전자와 승객에게 전에 없던 오디오 비디오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어요.
RIDEVU는 소니 픽처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최첨단 메르세데스-벤츠 MBUX 시스템을 통해 IMAX Enhanced의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경험을 차 안으로 가져옵니다. 이 서비스는 2025년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며, 그때 사용자는 자동차 안에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툼 레이더 2》와 같은 IMAX 포맷 영화를 다시 감상할 수 있습니다. IMAX Enhanced는 극장 수준의 시청각 효과를 자동차 내부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확장된 와이드 스크린 비율과 DTS:X 사운드 기술을 결합하여 진정한 극장 경험을 차량으로 옮겨 왔습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언어로 더빙 옵션을 제공하며, 차내 여러 대의 스크린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어 최대 여섯 개의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이는 운전자와 승객이 개인적이거나 공유된 관람 모드를 언제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운전자는 중앙 디스플레이의 ‘스크린 매니저’를 통해 재생 컨텐츠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전면 좌석이든 후면 좌석이든, 모든 승객이 원하는 대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RIDEVU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 여러 지역에 출시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서비스를 도입한 전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RIDEVU는 소니 픽처스의 영화 아카이브를 통합할 뿐만 아니라, 최첨단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하여 차주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수천 편의 영화를 자동차 내부는 물론 iOS나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에서도 구매, 대여,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ony, IMAX, DTS 세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술 선도 기업들의 테크니컬한 우위가 충분히 드러났습니다. 그들이 오래도록 공유해온 비전, 즉 소비자에게 극한의 개성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했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는 집안이든 이동 중이든 관계없이 실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