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최근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Project: Endurance Le Mans Hypercar의 새로운 도색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도색은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대회에서 브랜드가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 영예를 거머쥔 것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 독특한 디자인의 영감은 Johnny Rutherford가 우승을 차지했을 때 운전했던 McLaren M16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상징적인 McLaren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하고, 텍사스 주기를 상징하는 깊은 파란색 장식이 섞여 있습니다. 차량 지붕에는 Rutherford의 별명인 로네 스타 JR를 상징하는 외로운 별이 그려져 있으며, 그의 3번 경주 번호와 McLaren의 스피디 키위 및 Speedmark 로고가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 엔듀런스는 이번 분기의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이는 맥라렌의 최상급 내구 레이스 전장 복귀를 의미합니다. 이 계획은 단순히 표준 르망 하이퍼카를 제작하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와 팀 자원을 개방하며, 2년 간의 글로벌 최상급 서킷 드라이빙 훈련 과정을 제공합니다. 차량 소유자는 프로 드라이버와 함께 훈련할 기회를 가지며, 정비 팀과 엔지니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초보자에서 고수로 나아갈 수 있는 진화의 길을 마련하게 됩니다.
브랜드는 오는 8월 몬터레이, 댈러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여러 이벤트에서 이 새로운 색상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이미 주문한 고객들, 잠재 구매자들, 그리고 자동차 팬들의 주목을 끌기 위한 것으로, 2027년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의 트랙 데뷔를 위한 준비의 일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