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최근 출시한 Dock 3 드론 플랫폼은 전통적인 조작 방식을 새롭게 진화시켜, 이동 차량에서 드론을 발사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이는 드론의 자동화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죠. Dock 3는 방수 및 방진 내후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Matrice 4D와 Matrice 4TD 드론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극한의 날씨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어, 전력 시설 점검 및 긴급 구조 작업 등에서 특히 적합하며, 기업 사용자에게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DJI의 3세대 ‘드론 자동 박스’ 시스템인 Dock 3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트럭의 뒷부분에 쉽게 적재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신속하게 드론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기상 관측소, 카메라 및 백업 배터리와 함께 4G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여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대 작동 범위는 25킬로미터(고정 배치 필요)로, -30도에서 50도 섭씨 사이의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Matrice 4D와 4TD는 이 시리즈의 스타 제품으로, 이 두 대의 드론은 가혹한 환경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대 47분의 비행 시간과 방빙 프로펠러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첨단 촬영 모드를 지원하며, 특히 Matrice 4TD는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작업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다채로운 산업 및 긴급 응용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Dock 3는 기업 고객을 겨냥한 시장 포지셔닝을 하고 있으며, Matrice 4D 및 Matrice 4TD와 번들 판매되고, 가격은 각각 21,059달러와 23,409달러(설치 및 업그레이드 비용 별도)입니다. 이동 발사 장치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혁신 기술은 드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에 Dock 3는 홍콩 등지에서의 적용이 현지 규제의 지원을 필요로 하지만, 그 유연성과 효율성은 분명히 다양한 분야의 드론 응용 프로그램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