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가 그들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역사적인 진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바로 Leica 0 시리즈 112번 카메라입니다. 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 카메라는 라이츠 카메라 경매에서 중심이 될 예정이며,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처음으로 공개되어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의 이목을 끌 것입니다.
Leica 0 시리즈 카메라가 탄생한 이후, 이는 사진계의 전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Leica의 첫 번째 35mm 카메라 대량 생산을 선도한 제 112번 카메라는 1920년대 초반에 제작된 ‘0 시리즈’ 중 하나로, 사진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 카메라는 Ernst Leitz 공장에서 제조되었으며, Oscar Barnack가 직접 설계하여 35mm 카메라의 초석을 세웠고, 이후 Leica I 모델 카메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날, 이 0 시리즈 카메라의 수량은 극히 적으며,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수량이 10대도 되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112번 카메라는 매우 귀중한 존재입니다. Leica는 앞으로 열릴 라이츠 파크 경매에서 이 카메라를 경매 품목으로 내놓을 예정으로, 세계 각지에서 많은 수집가와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경매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 경매 기록을 통해 Leica 0 시리즈 카메라의 희소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22년, 라이츠 카메라 경매에서 105번 카메라가 무려 1,440만 유로에 낙찰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2018년에는 122번 카메라가 240만 유로에 거래되며 이 카메라들의 대체 불가능한 컬렉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Leica 카메라 경매회 총괄 매니저 Alexander Sedlak은 Leica 0 시리즈 카메라가 현대 사진의 기원을 상징하며, 각각이 지울 수 없는 역사를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112호 카메라가 밀라노 Leica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 전시될 예정이며, 4월 4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Leica I 타입 카메라의 100주년 기념은 이번 경매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1925년 라이프치히 봄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Leica I 타입 카메라는 35mm 카메라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으며, 휴대용 카메라의 혁명을 상징하며 이후 보도 사진과 예술 이미지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Leica Camera 회사는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국 뉴욕, 심지어 상하이와 도쿄에서도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일련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