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매니저 Merill Fernando가 최근 소셜 플랫폼에 개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Windows를 단 1시간 동안 사용하게 된 후 곧바로 익숙한 macOS로 돌아가면서, 그 느낌을 마치 우주비행사가 무사히 지구에 착륙한 것만큼이나 안도감을 주는 경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의 게시물에는 미국 가수 Katy Perry의 우주 콘셉트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순식간에 70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Fernando는 반쯤 농담 섞인 어조로, 만약 과거 Steve Ballmer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고 있었다면 자신의 발언이 자칫 사퇴 압박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들이 Mac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Fernando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한 MacBook을 업무용 장비로 사용 중이며, 개인적으로 Mac Studio를 구매해 팟캐스트 진행, 뉴스레터 작성, 오픈 소스 프로젝트 개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는 또한 YouTube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macOS 환경에서 개발 도구인 VS Code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이는 그가 Apple 생태계에 깊이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