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Palace가 계속해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브랜드는 Instagram을 통해 일본 오사카에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공개했으며,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Instagram에 올라온 한 미스터리한 이미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스케이트보드 한 장이 있는데, 그 위에 오사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O라는 알파벳이 Palace의 시그니처 삼각형 로고 안에巧妙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본 국기 이모지와 곧 공개 태그가 함께 더해져, 새로운 매장의 오픈이 확실시됨을 암시하며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확장 계획은 Palace가 지난해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과정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당시 브랜드는 서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도쿄에 일본 첫 매장을 선보여, 현지 스케이트보드 문화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영국 스타일의 경험을 전했습니다.
현재 Palace는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그리고 서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사카는 브랜드의 일본 두 번째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비록 구체적인 오픈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는 일본의 스케이트보드 팬들에게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