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하면 누구나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지 않나요? 특히 상사가 보지 않을 때 그 마음은 더하죠. 《The King is Watching》이라는 게임은 바로 이런 상황을 테마로 삼고 있어요. 게임은 게으른 국민들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들은 '눈치 채지 않는' 한 계속해서 일을 멈추고, 적군의 침입조차 아랑곳하지 않는답니다. 정말 재밌죠?
이 게임은 독립 팀 Hypnohead가 정성껏 만든 리소스 관리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로그라이트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리소스를 생산하고 관리하면서 동시에 군대를 훈련시키고 방어 시설을 구축해야 하는데요,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군과 맞서는 동안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 봐야 해요.
이 게임의 기본 세팅은 정말 매력적이고, 특히 자원 생산 메커니즘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어요. 화면 왼쪽에 표시되는 건 당신의 성과 영토인데, 이곳은 16칸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칸에는 우물, 벌목장, 농장, 병영 등의 시설을 지을 수 있죠. 하지만 이 시설들은 왕이 직접 그 지역에 주목할 때만 작동해요. 왕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향하면, 사람들은 다시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하답니다. 관리 범위는 노란색 테두리로 표시되며, 대략 세 네 칸을 커버해요. 이는 플레이어가 인접한 영토와 자원 배분을 신중히 계획하면서 자원 생산과 부대 훈련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죠. 또한, 플레이어는 왕실 마법사 길드를 세워 성을 보호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어서 정말 바쁘게 활동해야 해요.
전투 부분은 실시간 전략 방식을 채택하여, 적을 성공적으로 물리치고 나면 보상을 받고 새로운 건물이 잠금 해제되어 전체 게임 플레이가 더욱 도전적이 됩니다.
《The King is Watching》가 곧 PC St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데모 버전도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여러분, 서둘러 시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