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BOSS와 손잡고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BECKHAM x BOSS를 선보이며 브랜드 남성복 협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베컴 특유의 깔끔하고 절제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 언어를 결합한, 모든 날씨에 어울리는 제품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베컴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으며, BOSS 팀과 함께 새로운 남성복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심플함 속에 디테일을, 편안함 속에 세련미를 담은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BECKHAM x BOSS 2025 봄/여름 컬렉션은 BOSS 24/7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완벽히 반영하며, 포멀한 수트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니트 상의, 스웨트셔츠, 셔츠, 그리고 새로운 실루엣의 수트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착장을 제공합니다. 특히 수트는 콜라보레이션 특유의 슬림한 라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캐주얼한 아이템은 데님을 메인으로 활용하고,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인 멀티포켓 재킷을 매치한 것이 돋보입니다.

액세서리에도 신경을 놓지 않았습니다. 가죽 토트백, 첼시 앵클부츠, 그리고 브리티시 감성이 돋보이는 뉴스보이 캡까지, 전체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합니다. 컬러 팔레트는 아이보리, 카키, 베이지, 네이비, 블랙 등 대지색 계열을 주조로 사용하였으며, 은은한 하늘색과 부드러운 핑크로 포인트를 더해 봄여름의 입체적인 컬러감을 보여줍니다. 데님 제품은 다양한 워싱 디테일을 활용해 깊이 있는 디테일을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광고 기획은 패션 사진작가 Lachlan Bailey가 촬영을 맡았고, Team Laird가 전체적인 비주얼 스타일을 주도했습니다. 전방위 마케팅 전략에 따라 이번 시리즈의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런던 이스트엔드 Tabernacle Street에 위치한 541제곱미터의 핸드 페인팅 아트 월은 다이내믹한 영상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을 전망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현재 BOSS 하버 시티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곧 전 세계 BOSS 매장 및 지정 판매처에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