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T이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adidas Originals와 BAPE와의 협업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동양 미학과 영국 문화를 완벽하게 결합한 이 새로운 London capsule collection 런던 캡슐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7월에 런던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가 열린 것의 연장선으로, Clot은 브랜드의 독특한 비주얼 언어를 통해 영국 클래식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CLOT은 언제나 유행과 패션을 통해 중국 문화와 동양 미학을 전파해왔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시리즈는 영국 국기, 록과 펑크 음악, 다양한 도시 생활, 그리고 오랜 축구 문화를 융합하여 풍미와 깊이가 넘치는 스트리트 아이템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시리즈는 티셔츠, 복고풍 스포츠 저지, 중식 외투 및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실용성과 시각적 충격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중식 외투는 이 시리즈의 핵심 작품으로, 트렌치 코트 원단을 사용하고 전통 중식 단추와 서 있는 칼라 디자인으로 동양의 감성을 영국의 일상 스타일에 접목시켰습니다. 또한 70년대 반항적인 펑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중식 체크 외투와 체크 팬츠 세트도 있으며, 여기에 중식 단추, 양쪽 지퍼 밑단, 조절 가능한 소매 끈 등의 디테일이 추가되었습니다. 티셔츠는 CLOT의 상징적인 유머 감각을 이어가며, 영국 전통 조식 메뉴 중 하나인 토마토 소스 베이크드 빈을 CLOT 로고로 디자인했습니다. 영국 국기와 영국 체크 로고 티셔츠 역시 영국 문화를 기리며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비주얼 내러티브를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