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SANDRO가 2025 농력 신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남녀 의류를 통해 프랑스의 현대적인 스타일과 동양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이번 시리즈는 동양 문화에서 뱀이 상징하는 지혜, 신중함, 그리고 부를 디자인 영감으로 삼아 섬세한 디자인으로 새해의 좋은 소망을 전달하며, 명절 패션을 새롭게 해석해 보여줍니다.

SANDRO 남성복 컬렉션은 모던한 스타일을 이어가면서도 흐르는 듯한 차려입기와 세심한 디테일로 독특하면서도 활동적인 봄맞이 휴가 룩을 제안합니다.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그 뱀 모양 패턴을 기본 아이템에 슬기롭게 녹여낸 점인데요, 이는 특히 새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눈에 띄는 아이템으로는 새해를 맞이하는 빨간색 니트 후드 스웨터가 있는데, 선명한 색감이지만 과하지 않아서 명절 기간 내내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또 다른 클래식한 아이템은 해군 블루 색상의 니트 카디건과 야구 재킷인데, 여기에 더해진 인조 가죽으로 만든 뱀 모양 패치는 독창적인 디테일을 뽐내며, 봄 시즌 동안 캐주얼한 자리는 물론 더 공식적인 자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