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das가 다시 한 번 전통을 깨고 새로운 Climacool 운동화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혁신적인 전 과정 적층 제조 기술로 제작되어, 신발 전체를 3D 프린팅으로 완성했습니다. 이전에는 Confirmed 플랫폼 회원 전용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이 제품이, 이번에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되어 더 많은 운동 애호가들이 3D 프린팅 기술이 선사하는 혁신적인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Climacool 운동화는 작년에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발에 딱 맞는 설계와 초고透기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특한 격자 구조는 각 층의 디테일에 신중하게 디자인되어, 러닝이나 일상 착용 시에도 발이 항상 건조하고透氣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Adidas는 Climacool 운동화가 첨단 기술로 한 층씩 쌓아 올려져 무봉제 갑피를 구현했다고 전했으며, 이는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아치 지지력과 뒤꿈치 완충 효과를 강화해 전체적인 편안함을 한층 더 향상시켰습니다.
주목할 점은, Adidas가 10여 년 전부터 이미 3D 프린팅 기술의 응용을 탐구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2017년에 출시된 Futurecraft 4D는 당시 3D 프린팅 기술을 중창 디자인에만 적용했으며, 5000켤레 한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Climacool의 전체 신발 3D 프린터 디자인은 Adidas가 3D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도약을 이뤘음을 상징합니다. 브랜드는 아직 구체적인 제작 공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Climacool은 고정밀 프린팅 기술을 통해 추가적인 봉제 과정 없이 복잡한 구조의 갑피를 직접 형성해 소재 낭비를 줄였으며, 미래 맞춤형 제작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이 디자인은 개인 맞춤 제작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현재 Confirmed 플랫폼과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의 일부 지정 매장에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더 많은 지역 매장에서 공식 발매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신발의 가격은 140달러(약 HK$1,092)로 책정되었으며, 3D 프린터로 제작된 신발로서는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디자이너는 격자 구조 덕분에 신발이 극도로 가벼움을 유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지지력과 완충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히 오랜 시간 착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주목할 점은, Adidas가 이전에 4DFWD 시리즈 러닝화에서도 유사한 기술을 적용하여 3D 프린팅 중창 구조를 통해 달리기 시 추진력을 성공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입니다. 이번 Climacool의 출시로 Adidas는 기술 운동화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