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nold & Son이 2025년 목사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Perpetual Moon’ 41.5mm 레드 골드 “뱀의 해” 시계 8개를 화려하게 출시했습니다. 이 섬세한 시계는 브랜드가 전통 시계 제작 기술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수공예 조각과 극도의 세부 처리를 통해 중화 문화의 심오한 아름다움을 해석해 냈습니다. 시계판은 푸른색 모래처럼 반짝이는 골드스톤 글라스로 만들어졌고, 은행나무 가지에 감긴 수제 조각 18K 로즈 골드 뱀이 착용자를 고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뱀의 비늘, 갈라진 혀, 그리고 우아한 곡선은 섬세한 조각으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장인의 솜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다이얼 위에 거대한 밝은 달이 진주 모조로 장식되어 있으며, Super-LumiNova 루미너스 코팅이 적용되어 밤에도 더욱 시선을 끕니다. 천체 달 양쪽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빛나는 별자리들이 가득하죠. 대표적으로는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자리가 있는데, 이 별자리들은 항해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존 아놀드(John Arnold)의 항해 전통을 반영하며, 역사와 현대 디자인을 기막히게 융합하고 있습니다.
이 시계의 또 다른 눈길을 끄는 특징은 그 놀라운 정밀도의 천문학적 월령 표시 기능입니다. 브랜드 자체 제작의 A&S1512 수동 감기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는 이 무브먼트는 최대 9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며, 더블 메인 스프링 박스를 장착해 안정적인 에너지 출력을 보장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무브먼트가 122년 동안 월령 표시와 실제 월령 사이에 하루의 오차만을 누적시킨다는 것으로, 이는 브랜드가 시계 제작 분야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기술력을 충분히 드러냅니다.
이 시계의 케이스는 18K 로즈 골드로 제작되었으며, 직경 41.5mm, 두께 11.67mm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와 투명하게 보이는 백커버를 장착해, 착용자가 내부의 섬세한 기계장치를 감상할 수 있게 했죠. 시계 스트랩은 모던한 짙은 파란색 악어가죽으로, 안감은 화려한 레드 악어가죽이 더해져 세밀한 부분에서도 호화로운 감각이 돋보입니다. 이 제품은 모두 한정판으로, 단 8개만 생산되어 진정한 수집가들의 꿈의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판매 가격은 약 57,200 스위스 프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