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16강에서 노르웨이와 잉글랜드가 각기 강호를 꺾고 8강에서 맞붙게 됐다.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노르웨이는 브라질을 2대1로 꺾고 돌풍을 이어갔다. 노르웨이의 2대1 승리은 대회 최대 이변 중 하나로 평가된다.
2026 월드컵, 노르웨이 브라질전 핵심 장면
경기 전반은 양 팀이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브라질은 기대 득점값(xG)이 2.61에 달했고 전반에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브루노 기마랑이스(Bruno Guimarães)의 페널티킥은 노르웨이 골키퍼 외르얀 닐란(Ørjan Nyland)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은 에를링 홀란드(Erling Haaland)의 개인 무대가 됐다. 홀란드는 후반 79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강슛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완성했다. 두 골 모두 교체 투입된 안드레아스 셸예데룹(Andreas Schjelderup)의 어시스트에서 나왔다.

브라질은 교체 투입된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 골을 만회했으나, 골이 나온 시점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추가시간 10분으로 사실상 승부를 뒤집기에는 늦었다. 노르웨이는 2:1로 브라질의 5회 우승 도전을 저지했고 홀란드는 이번 대회 개인 7호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2026 월드컵, 잉글랜드는 멕시코와 접전 끝 생존
멕시코 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Estadio Azteca)에서 열린 다른 16강전에서는 잉글랜드가 현지 적응과 전력 불리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를 3대2로 꺾었다. 잉글랜드 3:2 승리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확정됐다.
상승고도와 관중의 열기 속에서 잉글랜드의 중원 핵심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이 상반전 중반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을 2:0으로 앞서게 했다. 멕시코는 42분 줄리안 키뇨네스(Julián Quiñones)의 만회골로 전세를 흔들며 분위기를 올렸다.

후반 시작 9분 만에 잉글랜드 수비수 자렐 콴사(Jarell Quansah)가 강한 태클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멕시코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으나 잉글랜드는 58분 앤서니 고든(Anthony Gordon)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Harry Kane)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다시 달아났다.
그러나 경기 중 케인이 수비 상황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멕시코의 베테랑 라울 히메네스(Raúl Jiménez)가 깔끔하게 성공시켜 2:3으로 추격했다. 잉글랜드 사령탑 토마스 투헬(Thomas Tuchel)은 즉시 전술 변화를 단행해 수비를 보강했고, 끝내 잉글랜드는 마지막까지 버티며 승리를 지켰다.

8강 전망, 변수와 관전 포인트
이번 결과로 2026 월드컵의 8강 무대에서 노르웨이와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노르웨이는 에를링 홀란드와 마르틴 외데가르(Martin Ødegaard) 중심의 공격력이 강점이다.
반면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과 해리 케인의 조합에 더해 수비진의 조직력이 관건이다. 자렐 콴사의 퇴장으로 인해 오른쪽 풀백 자원이 부족해진 잉글랜드는 디친 하이스(Defensive midfielder name 대체 필요)의 기용 가능성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 결승 진출 희망을 가를 중요한 변수로 남았다. 또한 체력과 교체 자원의 운영 능력도 2026 월드컵 8강전 승부에 직결될 전망이다.
다음 경기 일정과 미디어 관심사
두 팀의 8강전 일정과 장소는 대회 측 공식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해외 방송과 중계권을 둔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약하면, 2026 월드컵은 노르웨이의 돌풍과 잉글랜드의 근성, 그리고 감독 전술의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