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코어가 Anker Day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Thus™ AI 칩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 Liberty 5 Pro와 Liberty 5 Pro Max를 공개하고,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Thus™ AI 칩을 통해 통화 품질과 노이즈 분리에 중점을 둔 점이 핵심이다. 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두 모델은 미국 판매가 기준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약 25만5천 원(원가 US$169.99, HK$1,326 / 참고 환율 1 HKD = 192.2837 KRW)과 약 34만5천 원(원가 US$229.99, HK$1,794 / 참고 환율 1 HKD = 192.2837 KRW)이다.
사운드코어는 이번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용 제품에 자사 SoC를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Thus™ AI 칩으로 구동되는 통화 기술 ‘Whisper Clear’가 초당 384,000회의 분석 주파수로 외부 음장을 실시간 분해한다고 설명했다.
사운드코어 Liberty 5 Pro 핵심 기술과 통화 성능
Liberty 5 Pro 시리즈는 본체에 총 8개의 마이크와 2개의 골전도 센서를 탑재한다. Thus™ AI 칩은 이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와 배경 소음을 분리한다.
회사 측은 이 방식으로 100데시벨(100dB) 이상의 소음 환경에서도 상대방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명확히 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운드코어는 이 성과가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개인화 음향
노이즈 캔슬링은 Adaptive ANC 4.0을 채용했다. 브랜드는 전작 Liberty 4 Pro보다 성능이 2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음향 개인화는 HearID 5.0으로 이어간다. 짧은 청취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맞춤 이퀄라이저(EQ)를 생성하며, AI Sound Enhancement 기능은 블루투스 압축으로 손실된 음질을 최대 65%까지 복원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충전 케이스 디자인이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다. Liberty 5 Pro는 0.96인치 TFT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ANC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반면 Pro Max는 1.78인치 AMOLED 대형 화면으로 업그레이드됐다. Pro Max의 케이스에는 AI 녹음 기능이 내장되어 회의 후 자동으로 전사(逐字錄)를 생성하고, 발언자 식별 및 실행 항목을 정리해 Soundcore 앱과 동기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잦은 회의가 있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겨냥한 구성이다.
연결성, 방수·방진, 배터리 성능
두 모델은 Bluetooth 6.1을 지원하며 멀티포인트 연결, Apple Find My 및 Google Fast Pair를 지원한다. 방진·방수 등급은 IP55다.
ANC 사용 시 이어폰 단독 재생 시간은 약 6.5시간이다. 충전 케이스를 더하면 총 재생 시간은 최대 28시간으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색상 구성은 Liberty 5 Pro가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네 가지다. Pro Max는 블랙과 티타늄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과 판매 일정
공식 발표에 따르면 미국 출시 가격은 Liberty 5 Pro가 원가 US$169.99, Liberty 5 Pro Max가 원가 US$229.99다. 한국 원화로는 각각 약 25만5천 원(원가 HK$1,326 / 참고 환율 1 HKD = 192.2837 KRW)과 약 34만5천 원(원가 HK$1,794 / 참고 환율 1 HKD = 192.2837 KRW) 수준이다.
사운드코어는 즉시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한국 공식 출시 일정 및 국내 유통 여부는 별도 공지가 필요하다. 한국 출시 시점과 가격은 추후 국내 총판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관심 있는 사용자는 출시 페이지와 Soundcore 앱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면 기능별 지원 범위와 전사 동기화 등 세부 동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