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의 핵심 인물인 하라다 가쓰히로(原田勝弘)가 반다이남코 복귀 뒤 새로운 스튜디오를 세우고 SNK와 손잡는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반다이남코 재직 31년의 베테랑이 본인의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독립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라다 씨가 설립한 스튜디오는 원문 보도에서 “VS Studio”로 표기된다. 본 기사 본문에서는 해당 명칭의 공식 한국어 표기 확인이 불가해, 본문 내에서만 원문 표기를 그대로 표기한다: VS Studio. 스튜디오는 일본 도쿄 시나가와에 자리 잡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튜디오명 ‘VS’는 Video game Soft 외에도 Visionary Standard, Volition Shift, Vanguard Spirit 등 여러 개념을 포함한다고 한다. 구체적 개발 프로젝트와 일정은 아직 비공개다.
격투게임 베테랑, 하라다의 배경
하라다 가쓰히로는 격투게임 타이틀로 널리 알려진 《Tekken》 시리즈의 전임 총감독이다. 그는 반다이남코에서 31년 이상 일하며 시리즈를 이끌어 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라다 씨의 디자인 철학이 이번 협업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주목하고 있다. 하라다 씨 본인은 구체적 게임 기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SNK와의 협업 방향과 기대
원문 보도는 공동 프로젝트 파트너로 SNK를 지목했다. SNK 측 제작자도 이번 협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SNK 제작자 尾田康彥 은 양측이 이미 협업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SNK는 아케이드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회사다. 보도에서는 SNK가 하라다의 전향적 설계 철학과 결합해 새로운 흐름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자금 지원과 회사 재편 배경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SNK 내부의 구조 재편과 자금 지원 배경을 토대로 이뤄졌다. 기사 원문은 SNK가 2022년에 무함마드 빈 살만 재단(Mohammed bin Salman Foundation)의 투자를 받아 다수 지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해당 자금 유입은 업계 인재 영입과 창의적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SNK와 하라다 측은 현재 빠르게 개발팀을 구성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전망과 홍콩 커뮤니티 반응
이번 발표는 격투게임 팬과 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홍콩을 포함한 지역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어떤 시스템과 플레이 변화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라다와 SNK가 제시한 슬로건 “Beyond tradition, crafted to perfection”은 원문 표현을 함께 병기한 것이다. 양측은 전통을 넘어선, 완성도를 지향하는 게임 제작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사실은 제한적이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하라다의 합류와 SNK의 재정적 지원이 결합되면 격투게임 장르의 경쟁 구도가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향후 구체 프로젝트와 출시 계획이 공개되는 대로 추가 보도를 통해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