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향수는 최근 Atelier des Fleurs(아틀리에 데 플뢰르) 라인에 새로운 컬렉션 Mediterranean Essences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창립자 가비 아기온(Gaby Aghion)의 지중해 루츠에서 영감을 받아 남프랑스의 자연과 정서를 향으로 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조향사 Quentin Bisch(퀜틴 비쉬)가 만든 Sable Lavande는 전형적인 플로럴 계열을 벗어나 라벤더의 우아함과 온화함을 강조한다. 이 향은 Ambrofix와 무화과 향을 조합해 모래결처럼 층이 있는 향을 보여준다.
같은 조향사 작품인 Vert Soleil는 지중해 연안에서 느껴지는 유향(프랑스어로 인센스)과 황련목의 풍미를 중심으로, 청귤 노트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인상을 남긴다. 컬렉션 전반에서 자연적이고 부드러운 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끌로에 향수 Mediterranean Essences 컬렉션 개요
Mediterranean Essences는 Atelier des Fleurs의 확장 라인으로, 지중해 연안의 식물과 해변 풍경을 향으로 풀어냈다. 브랜드는 이번 출시를 통해 남프랑스의 풍경을 향으로 여행하듯 경험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주요 향수 4종과 특징
컬렉션 네 가지 향은 각기 다른 지중해의 요소를 담아 냈다. 아래는 제품별 핵심 포인트다.
- Sable Lavande — 조향사 Quentin Bisch의 작품으로 라벤더를 중심에 두고 Ambrofix와 무화과 노트를 섞어 모래결 같은 텍스처를 표현한다.
- Vert Soleil — 유향과 황련목을 기조로 청귤을 더해 달콤하면서 상쾌한 향을 연출한다.
- Plage du Figuier — 조향사 Ane Ayo(아네 아요)가 만든 향으로, 라마튀엘(Ramatuelle)과 생트로페(Saint-Tropez) 해안의 시적인 분위기에서 착안했다. 무화과를 중심으로 네롤리(오렌지 블라썸)를 섞어 풍성한 단맛을 선사한다.
- Sous les Pins — Quentin Bisch가 포르케롤(Porquerolles) 섬의 여유로운 풍광을 재현하기 위해 솔잎과 햇빛 아래의 송진 향을 기술적으로 캡처해 풍성한 피니시를 만든다.
향 구성과 사용 권장 포인트
끌로에 향수 Mediterranean Essences는 각 향이 지중해의 특정 장면을 떠올리게끔 설계돼 있다. 데일리로 쓰기 좋은 은은한 조합부터, 휴가용 시그너처 향으로도 적합한 구성이 혼재한다.
브랜드는 Atelier des Fleurs 라인의 확장으로서 Mediterranean Essences를 통해 향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끌로에 향수는 이번 컬렉션으로 지중해 특유의 자연미를 향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은 향후 일부 백화점과 공식 매장,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 및 국내 유통 여부는 추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