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일요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노니 마두에케의 80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복귀했다.

아스널은 전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의 촘촘한 저지선 앞에서 골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아스널의 중원 지휘자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고, 카이 하베르츠와 부카요 사카도 충분한 공급을 받지 못했다.

전반 내내 아스널은 슈팅도 적었고, 기록상으로는 전반에 유효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상대는 역습과 세트피스로 위협을 주며 0-0 전반을 마쳤다.
아스널, 교체 카드로 균형 깼다
하프타임 이후에도 흐름은 팽팽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중반에 변화를 줬고, 아스널은 측면 돌파를 위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교체로 들어간 노니 마두에케는 측면에서 활동량을 늘리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은 80분에 결실을 맺었다.
결승 장면과 종료까지의 흐름
데클란 라이스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압박을 견디며 내준 절묘한 패스를 받은 마두에케가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노팅엄 수비수에게 맞고 방향이 바뀌며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막을 수 없는 코스로 흘렀다. 이 한 골이 최종 스코어를 결정했다.

패배한 노팅엄은 후반 막판 공세를 강화해 리암 델랍을 투입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종료 직전 박스 안에서 혼전이 빚어졌으나 결정적인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아스널는 이 승리로 7경기에서 18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3점이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교체로 흐름을 바꾼 결정이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고, 노팅엄의 누누 감독은 경기 운영과 마무리 결정력 부족을 아쉬워했다.

